저밀도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꿀팁모음

저밀도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꿀팁 모음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지질의 종류로 생명유지에 꼭 필요한 물질입니다. 세포의 막을 보호하고 혈관 벽이 찢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일정 수준으로 수치가 올라가면 지금까지와는 반대로 우리 몸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하는데요. 우리 몸에 악영향을 미치는 저밀도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저밀도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기 전에 아주 기본적인 내용을 먼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왜 몸에 좋지 않을까요?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일 때는 혈관 벽을 보호하는 막이 적당하게 되어 있지만 수치가 높아지게 될수록 그리고 그 상태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막이 점점 두꺼워지게 됩니다. 이 막이 두꺼워지면 혈류의 흐름을 방해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건강이 나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참고로 피는 혈관을 따라 흐르며 우리 몸 곳곳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데요. 또한 각종 노폐물을 비롯해서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 있는데 이 기능이 약해지면 당연히 건강이 나빠진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콜레스테롤로 인해 혈관이 점점 막히게 되면 혈류의 흐름은 약해지기 때문에 심장은 피를 제대로 공급하기 위해 더욱 세게 펌프질을 하게 되는데요. 이런 활동이 장기화되면 심장에는 당연히 무리가 생기고 센 압력으로 인해 혈관도 약해지거나 심하면 찢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해서 당장 우리 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닌데요. 하지만 이런 문제가 장기화되면 10년 후 혹은 20년 후에는 뇌졸중이나 협심증 등 심각한 병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콜레스테롤 수치는 건강할 때 꼭 관리해야 합니다. 특히 뇌졸중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망에 이르는 원인 중 세 번째이기 때문에 정말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저밀도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식이요법을 통해 평소에 미리미리 관리하는 것입니다. 물론 약을 복용하는 것이 효과 측면에서는 빠르겠지만 몸을 장기적으로 건강하게 관리하려면 필히 음식으로 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의사들도 같은 의견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평소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이요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급적 포화지방을 먹지 말아야 합니다. 포화지방이라는 것은 상온 즉 우리가 생활하는 일반 온도에서 고체 상태인 기름을 말합니다. 삼겹살을 구워 먹은 후 식어 있는 불판에 하얗게 끼어 있는 기름을 본 적이 있을 텐데요. 이런 기름이 우리 몸 특히 혈관을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면 결코 유쾌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삼겹살 기름뿐만 아니라 우리가 먹는 육류에는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자주 먹는 버터나 마아가린 등에도 포화지방이 가득합니다. 이런 재료들로 만들어진 빵 종류들에도 포화지방이 정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케이크나 크로와상, 머핀 등에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안타까운 건 전부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것들입니다. ^^;

 

식탁 위에 자주 올라오는 달걀이나 오징어, 새우 등에도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인 분들은 드시긴 하되 적게 드시는 것을 권해드리며 수치가 높은 분들은 가급적이면 드시지 마시되 너무 먹고 싶은 분들은 아주 소량만 드시길 바랍니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연구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달걀의 경우 보통 사람은 하루 1개 그리고 병증이 있는 사람은 일주일에 2개 정도는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이 정도의 양은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고 합니다.

 

정말 줄여야 할 것은 콜라, 사이다 등 탄산음료와 각종 음료수에 들어 있는 액상과당입니다. 액상과당은 우리 몸에 들어와서 칼로리 소모도 거의 되지 않을뿐더러 간으로 가서 콜레스테롤을 만드는 연료로 쓰이거나 지방으로 축적이 됩니다. 아무리 위에서 언급한 식품들의 섭취를 줄인다고 해도 음료수를 많이 마신다면 콜레스테롤 수치는 엉망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왜 건강에 좋지 않은지 그리고 먹는 것 중에 어떤 걸 줄여야 할지 알아봤습니다. 사실 먹지 말아야 할 것만 안 먹어도 여러분의 콜레스테롤 수치는 좋아지겠지만 저밀도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행하려면 무엇보다 꾸준한 운동과 현미 같은 통곡물과 신선한 야채와 과일로 식단을 채워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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